전체 글46 첫 블로그 개설! 인터넷에 그 흔한 것 중 하나 블로그 매일같이 다른 이의 블로그에 접속하며 정보를 얻고 사진을 구경했지만 블로그 자체는 나와 상관없는 다른 세상의 것처럼 여기며 지나치기 일쑤였다 그러다 문득 내 이야기를 해보자는 생각이 머릿속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내가 보고 느낀 것들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는 건 어떨까? 지금까지 인터넷이란 공간에 나를 노출하는 것은 위험하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을 때의 일이지 나의 이야기를 노출하는 건 즐거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미 나는 내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들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어제 마인드신 님의 초대로 드디어 블로그를 개설했다 아무것도 없는 나만의 블로그 첫 화면을 .. 2015. 9. 6. 이전 1 2 3 4 다음